보도자료 | 2022-11-30
– ‘AI를 활용한 방대한 데이터셋 검증으로 혈관질환 조기 감지’
– 미국 언론매체 3곳에서도 인터뷰 요청
메디웨일은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28일(현지일 27일)자 “AI 기반 망막 스캔을 사용하여 신장 질환 감지”(Using An AI-Powered Retina Scan To Detect Kidney Disease) 제목으로 메디웨일 기업과 제품에 대하여 상세히 보도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망막은 침습적 조치 없이 혈관을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한국의 스타트업인 메디웨일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비침습 망막 스캔을 통해 신장 질환을 진단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메디웨일 공동 설립자인 최태근 대표의 “혈관 손상과 관련된 질병이 많기 때문에 AI를 활용한 방대한 데이터셋 검증으로 혈관 손상 관련 질환의 조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는 발언을 실었다.
그리고 포브스는 ‘망막 스캔은 안질환만을 검사하는데 메디웨일은 망막 스캔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여러 질환을 진단하고 있다’고 메디웨일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최 대표의 “AI의 장점은 자동화된 이미지 분석과 위험 점수계산, 의사가 관찰할 수 없는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다. AI는 망막 사진에서 재현 가능한 위험 점수로 계산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과 신장 질환을 시작으로 혈관 관련 질환의 미래 위험도를 감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설명을 전했다.
포브스는 ‘메디웨일 솔루션은 안저 카메라를 사용하여 눈의 이미지를 캡처한 다음 AI 알고리즘이 질병 위험 평가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메디웨일 제품은 망막혈관을 분석해 향후 질병 위험도를 계층화해 고위험군과 중위험군이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조치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최 대표의 설명을 상세히 소개했다.
포브스는 최 대표의 “앞으로 환자들이 방사선 위험이나 혈액 검사 없이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위험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발언과 함께, 메디웨일은 ‘아칸소주의 심혈관 중심 엑셀러레이터인 HeartX의 2022 코호트에 속해 있다’고 메디웨일의 최근 성과를 알렸다.
포브스의 메디웨일 소개 기사화의 경위는 지난 10월 24일 ‘HeartX 2022’를 통해 메디웨일의 Reti-CVD(한국명 ‘닥터눈’)이 한국기업 최초로 아칸소주 심혈관 전문병원 등 5곳의 임상참여 결정, ‘2022년 바이오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기업으로 선정, 아칸소주의 15만 달러 투자 혜택, 그리고 11월 8일 미국심장협회 초록발표에서 닥터눈 CVD이 미국심장협회 공식 예측모델과 같은 성능임과 심장CT와 동등하게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입증 등의 성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의 보도에 이어 미국 언론매체 3곳의 요청으로 인터뷰가 예정되었다.
한편, 메디웨일은 세계적인 학술 행사인 ‘신장주간 2022’(‘Kidney Week 2022’, 미국 올란도, 11.3∽6)에서 메디웨일 이근영 기술이사, 주영수 연세대학교 신장내과 교수, 박정탁 연세대학교 신장내과 교수 등의 연구 수행으로 초록발표를 통해 망막 사진을 사용하여 신장질환(CKD)의 위험을 예측하는 새로운 위험점수 시스템을 개발한 ‘닥터눈 CKD’(신장질환위험도예측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닥터눈’(해외명 ‘닥터눈 CVD’)은 11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결정되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선진입 의료기술(신의료기술평가 유예)로 결정되어 새로운 의료행위로서 건강보험 코드를 상반기 중 부여받으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