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 2024-06-10 안과에서 찍어보는 ‘망막 검사’로 심혈관 질환 예측이 가능해졌다. 눈을 통해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 징후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자는 망막 검사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찍어봤다. 망막 검사는 양쪽 눈을 번갈아 촬영하며, 시간은 30초도 안 걸렸다. 촬영 결과물은 닥터눈 CVD로 분석돼 심혈관 질환 예측 보고서를 작성, 발급받는데 약 2분이...
전자신문 | 2023-09-10 메디웨일의 닥터눈(Reti-CVD)이 론칭 3개월 만에 사용 의료기관 수 100여개를 넘겼다. 메디웨일은 연내 300개 의료기관에 공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기반으로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돼 지난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비급여 처방으로 사용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은 피를 뽑거나 심장 CT를 찍지...
전자신문 | 2023-01-04 “망막은 침습적인 방법 없이도 혈관 분포를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신체 부위입니다. 망막을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를 올해 상용화,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망막 진단 AI가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 같은 기존 진단 검사 장벽을 낮추고, 질환 조기 예측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디웨일은 안저 사진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전자신문 | 2018-12-14 눈 영상 기반 건강진단 스타트업 메디웨일이 이달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망막학회(APVRS 2018)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안과카메라 하드웨어가 결합된 올인원 자동 안과검진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메디웨일은 휴비츠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안과검진기 개발에 착수했다. 학회에서 양사는 공동 제품을 공개하고 향후 의료기기 인증절차를 거쳐 한국과 아시아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웨일은 제품을 건강검진센터나...
전자신문 | 2018-12-04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최근 싱가포르에 동남아 영업본부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안질환 진단 솔루션 ‘닥터눈’ 판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병원 대상으로 솔루션을 알릴 예정이다. 메디웨일이 개발한 닥터눈은 10만건 상당 안구 진단 데이터를 토대로 AI가 환자 안구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안저(안구 뒷부분) 검사 영상을 분석해 진단이 이뤄진다. 눈 혈관, 황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