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의 시작
메디웨일은 2016년, 최태근 대표가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를 환자와 의사로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최태근 대표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이자 유리체망막술자로 환자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온 의과학자였습니다.
실명의 위기로 조기 진단 기술을 꿈꾸다
우연한 기회에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와의 진료를 통해 최태근 대표는 자신이 이미 녹내장으로 시력을 40% 가까이 잃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했다면 시력을 보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최태근 대표로 하여금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질병 위험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최태근 대표가 최적의 치료를 받게함은 물론 조기 진단이 최고의 질병 예방이라는 점에 동감하며 인공지능 진단에 대한 이상을 서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질병 예측에 도전하다
최태근 대표와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머신러닝과 예방 의학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인공지능 진단 개발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 그 이상의 일을 하고 싶었고, 환자 중심 진료를 더욱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안저 사진으로 건강 위험 요소를 예측하고자 바이오통계학, 역학,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포함한 데이터 과학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자의 아이디어는 최태근 대표를 만난 후 함께
메디웨일을 설립하며 현실화되었습니다.
기업가, 의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둘은 머신러닝 적용과 데이터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최적의 최고기술책임자를 찾아나섰습니다.
최태근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의 빅데이터 컨퍼런스와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한국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이 주최한 “빅데이터 건강 & 과학” 대회에서 단독 참여자로 수상을 한 이근영 최고기술책임자를 만났고, 그는 메디웨일 설립에 함께 하게됩니다. 이후 메디웨일의 근간이 되는 자동 진단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닥터눈”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최태근 대표,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 이근영 최고기술책임자는 망막을 바이오마커로 이용하여 심혈관, 콩팥, 눈 질환 위험도를 진단, 예측하는 3가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CKD, 닥터눈 펀더스 제품을 개발하며 종합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함께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