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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바라봐~”…눈만 봐도 심질환·당뇨 잡는 AI 기술

이투데이
‘세계 최초’ 심혈관 질환도 예측…선봉장 선 K스타트업

국내 스타트업 메디웨일은 세계 최초로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솔루션 ‘닥터눈 CVD’를 상용화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검진센터, 동네 의원 등 80여개 의료기관에서 실제 활용 중이다.

메디웨일 관계자는 “심혈관 예측 AI 연구는 다수 있었지만, 실제 의료기기로 인증받고 병원에 공급 중인 사례는 메디웨일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닥터눈은 기존 심혈관 예측 검사보다 간편하면서도 정확도가 높고, 방사선 노출 없이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디웨일은 2025년 FDA 인허가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AI 업계 최초로 ‘드노보(de novo)’ 트랙을 활용할 계획이다. 드노보는 FDA가 기존에 유사 기술이 없는 신기술에 부여하는 최초 승인 방식이다.

메디웨일은 심혈관 외에도 만성 콩팥병 예측 솔루션 ‘닥터눈 CKD’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혈액·소변 검사 대신 망막 이미지 한 장으로 콩팥 질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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