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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메디웨일,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적 AI 의료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KITIA 웹진 3월호

메디웨일은 AI 기반 의료기술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인증을 획득한 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고, AI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메디웨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의료 인증과 협력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으며, 향후 미국 FDA 승인 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최태근 대표는 회사를 이끄는 핵심 인재들과 함께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우연한 만남이 가져온 중요한 발견

메디웨일의 최태근 대표와 메디웨일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특별한 관계이다. 최태근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의 진료를 통해 녹내장으로 시력의 절반 정도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훗날 최 대표가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질병을 알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동기가 되었다. 최 대표와 뜻이 맞았던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서울아산병원이 주최한 ‘의료 빅테이터 분석 콘테스트’ 대회에서 단독 참여자로 수상을 한 지금의 이근영 최고제품책임자를 만났고, 세 사람은 메디웨일 설립에 함께하며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현실화 시켰다.

최 대표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잘 안다며 “저는 철저하게 계산하며 완벽히 해내는 사람이기보다 실패를 해도 그 사실을 잘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차리며 실패한 지점에 머무르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상황에 만족하며 성공이라고 착각하지 않지만 동시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했다. 모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질병을 보고 예방하는 것은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조급해 하거나 작은 실패나 고생에 절망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희망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 KITIA 웹진 3월호(http://kitianewsletter.or.kr/KITIA2025_03_04/)

[속깊은 人터뷰]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보이지 않는 질병을 ‘눈 검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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