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눈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보다 저렴하고 안전해 미국서도 시장 확대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내년부터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디웨일은 안저영상으로 5년 내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 ‘닥터눈’을 만든 회사다. 이는 국내서 개발된 세계 최초 기술로, 최근 국내 3차병원에도 공급되며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메디웨일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첫 해외 진출지는 미국이다. 유럽,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으나 세계 최대시장 미국에서 경쟁력을 먼저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초 FDA에 승인문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내년 FDA 허가가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bio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