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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메이요 클리닉과 애리조나 주립대의 의료기술 엑셀러레이터 선정

보도자료

– 미국 최고의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 세계 최고 병원 및 대학의 엑셀러레이터 다수 확보하며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망막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사 메디웨일은 21일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과 애리조나 주립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의료기술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MedTech Accelerator Program)’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메디웨일은 현재 스탠퍼드 대학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엑스(StartX), 미국 아칸소 주에서 주관하는 하트엑스(HeartX)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메이요 클리닉-애리조나 주립대의 프로그램까지 미국에서 총 3개의 의료분야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의료기술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의료기기 스타트업에게 메이요 클리닉과 애리조나 주립대 최고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의학 멘토링은 물론, 의료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확대 전략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제공 등 기업가적 커리큘럼까지 제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전 세계 역량 높은 의료 기업들은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매우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 참여 8개사 중 하나로 꼽혔다는 것은 메디웨일의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증명한다.

의료기술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은 환자 치료는 물론 양질의 헬스케어 보급과 실용성을 개선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메디웨일 역시 간편한 망막검사로 심혈관질환 등 주요 대사질환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사업 취지가 메디웨일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정확히 일치해 메디웨일이 이번 프로그램 수행으로 이뤄낼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미국 최고의 메이요 클리닉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애리조나 주립대의 의료기술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특히 메이요 클리닉에서 우리 기술의 가치를 인정하며 먼저 러브콜을 보낸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면서 “메이요 클리닉과 함께 하는 1년이 매우 기대된다. 반드시 미국 최고의 병원과 함께 우리 기술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메디웨일은 2016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망막 스캔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AI 의료기기 ‘닥터눈’(영문 Reti-CVD,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을 개발했다. 잠재적인 질병이 의학적으로 손쓸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들기 전 초기 발견과 예측에 중점을 둔다. 이에 ‘닥터눈’은 1분 안에 심장 CT와 동등한 정확도로 심장질환을 예측한다. 

‘닥터눈’은 지난해 8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고, 이외에 유럽, 영국, 호주를 포함해 8개 국가에서 제품 승인을 받았다. 최근 미국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미국 FDA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엑셀레이터 프로그램 참여가 더욱 고무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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