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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미래에셋, ‘뷰노 흥행’ 노하우 메디웨일에 녹인다

더벨

미래에셋증권이 3년 전 뷰노 흥행의 노하우를 메디웨일에 이식한다. 1세대 의료 AI 업체인 뷰노를 코스닥에 안착시켰던 IPO 1팀이 다시 조타수를 잡았다. 국내 1호 AI 의료기기 업체였던 만큼 낯선 종목이었지만 잠재적 수익성을 어필하면서 당시 투자자들을 설득했다.

동종 의료 AI 업체인 메디웨일의 경우에도 시장이 수용할 수 있게 사업 모델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진단 보조에만 머물렀던 기존 의료 AI 업체와는 달리 진단 및 예방까지 시도하기 때문이다. 주관사 측은 메디웨일이 택한 방식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부터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년 전 ‘뷰노 잭팟’ 배경에는…’매출처 확장 기대’로 시장 설득

미래에셋은 지난 12월 초 의료 AI 스타트업인 메디웨일과 대표 상장 주관 계약을 맺었다. 메디웨일은 의료 현장에서 질환의 발생을 예측 및 진단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망막 스캔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닥터눈’이 대표적인 의료기기 솔루션이다.

출처 : 더벨(https://www.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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