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메디웨일·퍼즐에이아이, 국제학술지 연구 게재 및 주요 학회 수상 성과 기술력 입증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에 이어 안과 분야에서도 AI가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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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지난달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주최한 의료AI 대회에서 두 개 부문에 걸쳐 1위를 달성했다. 메디웨일은 작년 수상에 이어서 올해 2개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AI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광각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영상 품질 평가’ ‘당뇨망막병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식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다. 특히 영상 품질 평가와 질환 식별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알고리즘을 선정했다.
메디웨일의 AI 연구팀은 다중 작업 학습 방식을 이용한 AI 모델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팀은 전 세계 33개 참가 팀 중 2개 부문(당뇨망막병증 식별, 당뇨병성 황반부종 식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태근 대표는 “메디웨일의 AI 기술이 MICCAI와 같이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계속해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메디웨일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축적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안저 영상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