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 한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의사들의 호평을 받은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디지털헬스학회(회장 고상백)과 메디칼타임즈(대표 이정석)는 29일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워즈 시상식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조명하고 대내외에 기술력을 알려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사용자인 디지털헬스학회 회장단과 이사진 및 보건의료 전문언론 메디칼타임즈 취재보도본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개 기업에게 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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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AI 부문은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 결과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1분만에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개발한 메디웨일에게 돌아갔다.
대한디지털헬스학회와 메디칼타임즈는 매년 기업들의 공모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어워즈의 권위를 높이며 우수한 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메디칼타임즈 박상준 취재보도본부장(편집인)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이제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간의 패권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며 “보건의료 전문언론으로서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더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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