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닥터눈 Fundus는 망막질환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전막, 출혈/망막폐색 등 기타망막질환), 녹내장 의증, 백내장 의증을 검출하고 진단하는 데에 보조적인 소프트웨어입니다. 각 질환 별 AUC*는 망막질환 0.93, 녹내장 의증 0.95, 백내장 의증 0.96으로 매우 우수한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안과 전문의와의 양성일치도는 92.39%, 음성일치도는 95.48%, 전체 일치도는 93.91%로 안과질환의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써의 뛰어난 성능이 검증되었습니다.
* AUC: 분류 모델의 성능을 나타내는 ROC 곡선 아래 면적을 나타내며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분류 성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0.7 이상이면 양호한 성능으로 간주됨.

기존의 심혈관 질환 평가 방식은 CT를 찍거나 초음파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제품은 CT와 달리 방사선 위험이 없어 자주 촬영하여 추적관찰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초음파를 통한 심혈관 질환 평가 방식보다도 뛰어난 정확도를 보입니다.

20-80세 사이의 연령, 심혈관질환 과거력이 없는 경우, 심장 수술 또는 시술 이력이 없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안질환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게 권장할 수 있습니다. 단, 급성 심장질환의 징후가 있는 경우 (급성 가슴통증, 심한 호흡곤란 등)에는 심전도, 심초음파 등 응급 상황에 준하여 시행하는 급성기 심장검사를 권유합니다.

같은 고위험군 (41점 이상)이더라도 점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같은 고위험군이더라도 동나이대 분포도를 고려함이 좋습니다. 가령, 30대에서 고위험군이 나오는 경우는 5% 이내이기 때문에 더 확실한 관리가 필요함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이 고위험군으로 나오기 때문에 동나이대 기준 상위 몇 %인가가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 시에는 환자의 머리를 덮어 암실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천 한장 정도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검사 전 투여할 수 있는 인공눈물도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건조안이 많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투여해주시면 좋습니다.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경우더라도 AI는 세밀한 부분까지 판독 가능합니다. AI가 판단할 때 안저사진에서 중요한 부분은 시신경유두, 혈관궁이므로 이 부분이 가려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사진의 질을 판단하시면 됩니다.

닥터눈 CVD는 안질환이 있는 대상도 포함해서 인공지능 학습이 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양안 촬영을 권장합니다. 다만, 백내장, 나이관련황반변성, 녹내장 등 국소 안질환이 단안에만 있는 경우에는 건강한 눈만을 두 번 촬영하여 검사를 진행하기를 권장합니다. 닥터눈은 한쪽 눈만 촬영한 경우에도 해당 데이터로부터 심혈관 위험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수술 후 6개월이 경과했다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촬영된 안저 이미지와 나이, 성별만 업로드하면 분석할 수 있습니다.